[시사매거진](사)한국EAP협회는 2020년 11월 6일(금)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0년 심리안정지원프로그램 내담자 후기공모전‘ 시상을 진행하였다.

’심리안정지원프로그램 내담자 후기공모전‘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 상담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참가대상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담사와 내담자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접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난 후의 사례와 후기를 제출했다. 공모주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 우수 상담 사례 및 특이 사례, 위기 사례 극복 및 조치사항 등 3개 부분이다.

한국EAP협회는 11월 초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내용 전달력, 독창성, 참신성, 기여성 등을 심사하였다. 그 결과 대전고용센터 김영희님(가명)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고,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총 5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전달되었다.

(사) 한국 EAP 협회의 민병률 상임이사는 “한국 EAP 협회는 EAP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비영리법인으로서 큰 책임감을 가진다.”면서 “근로자뿐만 아니라 미래의 근로자인 구직자들과 구직예정자들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한국 EAP 협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안내를 위한 사례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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