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구청장 김삼호)은 "11일 ㈜세방전지 광주공장(본부장 김대웅)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산구 우산동 돌봄 이웃 15세대에 250만원 상당의 ‘초인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대웅 본부장은 “들을 수 없어 일상생활이 불편한 분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과 뜻을 모아 나눔에 나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세방전지 광주공장은 지난 2014년부터 우산동 돌봄 이웃들을 위해 쌀, 라면 등 식료품 등을 후원하고 있고, 초인등 나눔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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