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동 산정빛여울채 아파트 단지 내, ‘함께 만드는 마을’ 지향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은 “10일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구청장 김삼호)은 “10일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남동 산정빛여울채 아파트 단지 내에 문을 연 복지관은 프로그램실, 작은도서관, 경로식당, 대강당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함께 만드는 마을, 행복한 산정’을 주제로 한 개관식과 함께 이날 복지관에서는 포토존 운영,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복지관은 개관에 앞서 산정빛여울채 아파트 전체 414세대를 대상으로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고, 마을을 하나로 잇는 복지의 중심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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