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1가구(특별공급 포함) 모집에 3,349여 건 접수…평균 경쟁률 3.98대 1
비규제지역 효과, 김포한강신도시 대비 합리적 분양가 책정 주목

[시사매거진] 대방그룹 주력 건설사 대방산업개발은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청약 접수에서 3천개가 넘는 청약 접수가 몰리며 전 타입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방산업개발이 김포 마송지구 B1블록에 공급한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는 지난 9~11일 진행한 순위 내 청약에서 841가구(특별공급 포함) 모집에 3,349여 건이 접수돼 평균 3.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의 청약 마감을 끌어냈다.

청약 접수 건수로는 올해 분양한 김포마송지구 아파트 중 최고 기록이며, 이는 인근 지역 브랜드 아파트보다 약 2배를 웃도는 수치다. 수도권 내 핵심 지역에서도 대방그룹의 엘리움(ELIUM) 브랜드 파워 및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된 전용면적 84.99㎡A형이 최고 경쟁률 14.6대 1을 기록했고, 10.2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59.93㎡A형, 8대 1의 경쟁률이 집계된 75.87㎡A형이 그 뒤를 이으며 뜨거웠던 청약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내 찾아보기 힘든 비규제지역 김포시에 브랜드 인지도가 높았던 대방 엘리움이 공급된다는 소식을 접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분양 전부터 쇄도했다”며, “김포한강신도시 대비 합리적 분양가 책정, 무주택자 청약 가세, 광폭거실 공간설계를 통한 단지 가성비 제고 등에 대한 기대가 특히 높았다. 게다가 그동안 저평가됐던 김포마송지구의 미래 가치가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은 것이 청약 흥행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는 향후 분양 일정으로 17일(화)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정당계약은 김포시 장기동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는 지난 9~10일에 진행된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에서 올해 김포마송 분양시장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를 끌어모았다. 1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542가구를 모집한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3.52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99㎡A형이 기타 경기에서 39.5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59.93㎡A 타입 기타 경기 33.5대 1, 75.87㎡A 기타 경기 29대 1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김포 마송지구 B1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1가구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전용면적별 △59㎡ 269가구 △75㎡ 178가구 △84㎡ 394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김포대로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김포골드라인 구래역도 가까워 서울 지하철 5, 9호선과 연계된 김포공항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2026년 개통 예정) 및 계양~강화 고속도로(예비 타당성 통과)가 완공될 경우,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단지가 들어선 블록 양옆 도보거리에 마송중앙초와 마송중·고 등 6개교가,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에는 김포외국어고등학교가 있다. 마송공원을 포함한 마송3·4호 근린공원, 마송5호 어린이공원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통진읍 행정복합청사(2022년 예정) 등 행정 인프라 및 상업지역도 인접해 향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대곶지구와 통진팬택일반산업단지, 상마일반산업단지 등이 단지 반경 약 3~4.5km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기업 종사자 흡수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출∙퇴근 시간 단축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검단 등의 사업지에서 인기를 끌었던 광폭 서비스 공간 설계를 적용한 점 역시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마련됐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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