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야유회, 공예요법, 원예요법 등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 영화관람, 제과ㆍ제빵 등 사회적응 훈련 및 직업재활 체험활동 실시

목포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웠을 정신질환 등록 대상자를 위해 주간재활프로그램,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가 정신질환 등록대상자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나섰다.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웠을 정신질환 등록 대상자를 위해 주간재활프로그램,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당보건지소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과 가족 등 40명이 참석한 가을야유회를 시작으로 11월부터 두 달간 매주 2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예요법(월,수), 원예요법(화,목) 등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사회 적응훈련 및 직업재활 체험활동으로 영화관람, 제과ㆍ제빵,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해 참여자가 성취감을 느끼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재가 정신질환자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하겠다. ”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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