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24세대에 영양듬뿍 밑반찬 전달

목포시는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9일 관내 홀몸어르신, 복지사각지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하당!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준포)에서 지난 9일 관내 홀몸어르신, 복지사각지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하당!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24세대에 밑반찬 5종(배추김치, 멸치볶음 등)을 전달하고 쌀쌀해진 날씨에 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문준포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 하당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 문화가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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