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마스크 128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_나주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마스크 128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스크를 직접 전달해온 이창규 한국전력거래소 안전총괄팀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청정지역 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보건당국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권수 나주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지역사회 온정과 상생을 전해주신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전력거래소는 2014년 10월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으로 국내 전력산업에서 전력시장의 운영, 전력계통의 운영, 실시간 급전운영 및 전력수급계획 수립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