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 송하진은 약속을 지켜라 프랑카드(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전북] 민주노총전북본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북지역평등지부, 전북민중행동, 전북노동연대, 진보당 전북도당, 정의당 전북도당, 전북농민회총연맹전북도연맹, 전북여성농민회연합 등 노조와 농민단체에서는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거짓말쟁이 송하진은 약속을 지켜라", "삼락농정 어디가고 농락농정만 남았느뇨!" 등 현수막을 전북도청 울타리에 빽빽이 게시해 여러날 째 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삼락농정 어디가고 농락농정 프랑카드(사진_시사매거진)
농가당이 아닌 모든 농민에게 수당을 지급하라(사진_시사매거진)

송지사의 핵심농정 정책을 비웃는 현수막과 '농민수당을 모든 농민들에게 지급하라'는 현수막도 걸려있다.

도지사 각성 촉구(사진_시사매거진)

"도청 노동자 단식은 외면! 농민의 대화요청은 무시! 장애인 학대 민관조사 약속 파기! 선 넘는 불통행정, 송하진 도지사 규탄한다!"는 현수막은 전북민중행동 진보당 전북도당이 게첨해 오고가는 행인들이 모두 볼 수있게 해놨다.

도지사는 어디있나?(사진_시사매거진)

전주시 효자동 거주 A씨는 "도청 울타리에 뺑 돌다시피 현수막이 걸려있어 정신이 하나도 없다. 누구의 자잘못을 떠나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하려는 양당사자간 노력이 시급할 것 같다. 주장 내용이 대부분 약자들의 소리 같은데 깊은 내막을 몰라 답답하지만, 타 지역 사람들이 볼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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