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환경조성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남부소방서는 9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시민 표창수여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재난 현장에서 일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과 행복의 길’에 항상 119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헌신적인 활동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시민 등 34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식을 열고 격려를 통해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환경조성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 해준 소방 가족과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경감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남부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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