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와 아일랜드 더블린 시티 대학교는 학생 및 학술 교류 관련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하여 학생 및 학술 교류를 통한 유대관계를 활성화시키기로 하였다.(사진_군산대)

[시사매거진/전북] 군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은 5일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더블린 시티 대학교와 학생 및 학술 교류 관련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 결과 양교는 학생 및 학술 교류를 통한 유대관계를 활성화시키기로 하였다.

군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은 최근 코로나19로 변화된 비대면 상황에 맞추어 온라인 매체를 활용,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등 다양한 영어권 국가 대학교와 교류협력 관계를 넓혀가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속에서 맺어진 영어권 국가 대학교와의 교류협력 관계는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상호 학생 파견 및 대학 관계자의 상대 대학 방문 등을 통해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영어권 대학과의 교류협력 관계 확장은 군산대학교의 국제화 역량 강화 및 코로나19 종식 이후 군산대학교 재학생들의 해외 연수 기회를 크게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서 대학은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협력국가 다변화 노력은 코로나가 만든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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