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인스타 그램

[시사매거진/제주] 제주에서 살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제주도로 이사간 후 처음 맞는 결혼기념을 소감을 전했다.

김우리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저희 부부 제주에서 맞는 결혼기념일 입니다~ 어쩌면 그리 특별날 것도 없는 부부살이 매년 오는 1년 중 하루 일 수도 있지만 우리 부부 제주 살이 시작에 처음 맞는 결혼 기념이라 왠지 모를 새롭게 시작하는 특별함이 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26년 전… 백 년 해로 검은 머리 파 뿌리 좋을 때나 나쁜 때나 평생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손가락 걸어 약속하곤 지금까지 수 십 년을 같이 살아 내는 동안 지금까지 수 십 년을 같이 살아온 숫자만큼…. 서로 지지고 볶고 죽네 사네… 에휴..”라고 했다.

그러면서 “19살에 만나 어여쁜 두 딸과 함께 언 30년을 우리 부부 서로 같이 어른으로 성장하며 지금을 왔네요~~ 앞으로 우리 부부 더 단단하고 견고해 지자고 오늘 또 촛불 앞에 손가락 걸어 약속합니다”라며 “우리 혜란 씨 나에게 당신이란 사람....평생 고맙고 감사한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이 사랑합니다”고 아내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김우리 인스타 그램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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