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력 및 문해력 교육 현장학습 및 특강 통해 강사 역량 향상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기초학력지원강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_곡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유근기)은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기초학력지원강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곡성교육지원청과 함께 기초학력 지원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에 활동할 기초학력 지원강사들에게 지역교육 생태계의 구성원으로서 자신들의 자부심과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기초학력 지원 정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기초학력 지원강사들은 워크숍을 통해 고창군의 ‘책마을 해리’와 순천시의 ‘순천수학교육체험센터’를 방문해 교육현장을 체험했다. 또한 특강을 통해 문해교육 및 수해교육 능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 ‘곡성교육공동체! 나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퍼실리테이터(촉진자) 회의에서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공감대를 나누고, 앞으로의 책임과 역할을 확인하기도 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강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운영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곡성교육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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