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10월 17일부터 진행한 원예교실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11월 5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진_곡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0월 17일부터 진행한 원예교실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11월 5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예교실은학령기 아동 및 부모 23가구 49명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과 옥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됐다.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양육자들의 우울감과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다. 

수업은 권역별로 3회기에 걸쳐 실시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원예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스노우 화이트 화분심기로 첫 수업을 시작해 꽃바구니 만들기, 프리저브드 국화꽃 만들기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지내온 부모와 아동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는 치유의 시간이 보냈길 바란다. 앞으로도 곡성군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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