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F팀 회의…주민의견 반영 ‘현실적 생활복지 기준선’ 마련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2021 동구 기본복지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동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2021 동구 기본복지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민간전문가, 주민대표, 담당 공무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TF팀은 회의를 통해 2020년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항목별 개선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주민의견이 반영된 현실성이고 체감도 높은 복지기준 마련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은 ▲주민기본생활 ▲혹서기 및 혹한기 ▲교육 및 문화 ▲돌봄 대상 등 4대 분야 기준, 48개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위소득 75%까지를 동구 돌봄 이웃으로 정해 기본복지 충족 등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추진한 기본복지 가이드라인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주민들이 더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생활복지 기준선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완성될 기본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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