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2공항건설촉구범도민연대

[시사매거진/제주] 제주제2공항건설촉구범도민연대(위원장 염상민, 이하 범도민연대)는 입장문을 내고 제1야당인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제주제2공항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한 것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혔다.

범도민연대는 "제주도민의 숙원사업이자 제주도민의 대중교통을 일부 반대단체와 제주도의회 갈등특위가 나서서 제주도민을 둘로 가르려하는 갈등의 행태에 마침표를 찍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민의 열망과 숙원사업으로 유치한 국책사업을 반대단체와 도의회는 본인들의 정치적 야망과 안위를 위하여 반대와 갈등을 유발시키는 이러한 행태에 정치적 야심을 버리고, 오로지 제주도 경제만을 위한 제2공항을 건설한다는 의의를 가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범도민연대는 "제주도민들은 더 이상 찬반의 논리로 제주도민을 둘로 가르려는 도의회 갈등특위와 반대단체의 권모술수에 넘어가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치권에서 더욱더 제2공항의 조속한 건설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제주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제주 제2공항은 지역 숙원사업일뿐 아니라 제주를 성장시킬 핵심인프라이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주호영 원내대표는 "헌정부가 제주 제2공항 사업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인다. 제주 제2공항 건설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정부와 협의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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