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우리지역 바로알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목포 역사와 이야기’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목포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론학습과 현장학습을 병행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목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1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로 교육체육과 또는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는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해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목포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총 5회(이론 4회, 현장학습 1회)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우리 지역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목포를 사랑하고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ㆍ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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