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시설 실무진 대상 11월3일~17일 동안 권역별 순회 실시

한국관광공사는 "「2020 한국대표 이색 지역회의명소(코리아 유니크 베뉴)」40개 시설 대상 마이스 행사 유치 및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11월 3일~17일 동안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은 한국관광공사 청사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2020 한국대표 이색 지역회의명소(코리아 유니크 베뉴)」40개 시설 대상 마이스 행사 유치 및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11월 3일~17일 동안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육은 회의시설의 경쟁력을 높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활성화 방안 등을 찾고자 기획된 것으로, 시설운영 방안‧실전 마케팅 기법‧자체행사 기획 방법‧지역 컨벤션 뷰로 및 유관기관 연계방안 등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또한 교육종료 후 시설별 운영관련 1:1 컨설팅 및 자문을 실시하며, 참가자 간 협의회를 개최해 업계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초점을 둔다.

3일 한국의집 교육을 시작으로 총 5회 권역별로 순회 실시되며, 시설 실무자 및 지역 컨벤션뷰로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 예정이다.

* 교육 일정

일자

시간

권역

개최 장소

11.3()

10:00-17:00

서울·인천·경기

한국의 집(서울)

11.5()

강원

인제 스피디움(인제)

11.10()

충청·전라·제주

왕의 지밀(전주)

11.12()

경상

영화의 전당(부산)

11.17()

서울·인천·경기

플로팅아일랜드(서울)

한국관광공사 권종술 MICE지원팀장은 “교육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베뉴 실무진의 마케팅 능력 함양이 기대된다”며, “향후 과정을 지속 발전시켜 마이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업계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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