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온라인으로 즐기는 2020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목포편 방영

목포시는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Feel the Rhythm of Korea 목포편’으로 전세계적 주목을 받은데 이어, 잠재적 방한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관으로 추진되는 ‘2020 한국문화축제’에도 홍보된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목포시가 전세계로 홍보되며 해외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Feel the Rhythm of Korea 목포편’으로 전세계적 주목을 받은데 이어, 잠재적 방한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관으로 추진되는 ‘2020 한국문화축제’에도 홍보된다. 

이번 행사는 목포를 비롯한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 도시의 지역별 특징을 k-컬처와 연계한 콘텐츠를 제작해 한류팬의 관심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목포는 11월 2일부터 11월 7일까지 ‘K-레트로 시티, 한국 근대문화유산과 K-트롯’을 주제로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문빈과 산하, 가수 황치열의 진행으로 소개된다. 

목포의 음식, 관광지, 이색체험, 한류콘텐츠 등과 체험 프로그램 ‘가드림’, 맛의 도시 목포의 먹거리를 소개하는 ‘k-푸드 in 목포’가 유튜브 채널‘한국문화축제’와‘SBS Entertainment’를 통해 6일간 매일 오후 6시에 전 세계에 공개된다.

11월 8일 오후 11시에는 골든차일드, 나태주, 남진, 박현빈, 조정민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목포의 낭만을 알리는 트로트 공연을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 ‘한국문화축제’,‘SBS케이팝’,‘코리아넷’에서 생중계되고 11월 9일 오전 0시 5분부터는 지상파 채널 SBS을 통해 방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진정 후 국내 홍보는 물론 4대관광도시에 걸맞는 도시가 되고자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케이팝에 집중된 잠재적인 한류관광객들의 관심을 한국문화로 확산시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에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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