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관광 활성화 권역 특화요청
코로나 시대의 여행 ... 개성과 소규모가 특징인 공정여행 스타일
친절과 청결 강화 당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동구의회 홍기월 의원(충장, 동명, 산수 계림동)이 3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구 공정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의 역할을 당부했다.

광주 동구의회 홍기월 의원, ‘동구 공정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적극행정 강조!(사진_최윤규 기자)

홍기월 의원은 위기가 곧 기회라며 동구의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공정여행 즉 소규모 여행, 개성 있는 장소, 개성 있는 여행을 통해 현지인들을 많이 만나 지역문화를 익히고 즐기면서 지역 특색이 강한 관광 상품을 사는 공정여행의 시대에 여행 장소로 동구가 최적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택 동구청장에게 공정여행을 활용해서 코로나19시대를 공정관광산업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아 적극적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소중한 문화자원이자 동구 최고의 자산들인 아시아문화전당, 5·18의 현장들, 충장로 장인 거리, 금 골목, 광주극장, 예술의 거리, 동명동 카페거리 일대, 푸른길, 지산2동 오지호 문병란 이한열 거리의 마을 공정관광, 학운동 미술관거리, 무등산과 지산유원지 주변 등 공정관광 활성화 권역을 특화해달라고 당부하고 작은 도심민박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동구가 적극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동구 숙박시설, 요식업에 대한 친절과 청결 강화를 당부하고 청소 노하우, 청결 교육을 적극 지원해야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의원은 “코로나 시대의 여행은 개성과 소규모가 특징인 공정여행 스타일입니다. 개성 많은 우리 동구에 최적화된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완벽하게 준비하여 관광 인프라를 제대로 확충하고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 시켜 주시기를 강조 한다”며 질의를 마쳤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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