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대비 서울지역 확진자 22명 증가 (3일 0시 기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2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1월 1일 대비 22명 증가했다.(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2명은 집단감염 13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6명, 해외유입 1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6,103명으로 480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5,545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11월 2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4,316건이며, 11월 1일 총 검사 건수 2,353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는 22명으로, 양성률은 0.9%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집단감염 원인으로는 강남구 헬스장 관련 4명(누적 22명), 서울음악교습 관련 3명(누적 20명), 송파구 소재병원 관련 2명(누적 16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1명(누적 14명),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1명(누적 36명),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 관련 1명(누적 26명), 구로구 가족(부천 무용학원) 관련 1명(누적 4명) 등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1명(누적 461명), 감염경로 조사 중이 6명(누적 1,035명) 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현황으로 2명(누적 4,045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구로구 4명, 송파구 3명, 종로·영등포·동작·강남구 2명, 용산·성동·양천·관악·서초구 1명과 기타 2명이다.

11월 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29.7%이고, 서울시는 23.5%이다.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전담 치료하도록 장비·인력 등을 완비하여 중수본의 지정을 받은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총 50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22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28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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