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은 “지난 30일 세방(주) 광양지사에서 골약동사무소에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사랑나눔복지재단에 백미(20kg) 70포대(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은 “지난 30일 세방(주) 광양지사(지사장 허인철)에서 골약동사무소에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사랑나눔복지재단에 백미(20kg) 70포대(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골약동사무소에 지정후원이 되어, 저소득·취약계층 대상자 추천을 통해 백미를 전달한다.  

세방(주) 광양지사 서병주 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당사 임직원들이 벼룩시장을 통해 후원해주신 성금으로 백미를 구입하게 되었다” 며 “저희 임직원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세방(주) 광양지사와 후원해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세방(주) 광양지사의 다양한 복지증진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방(주)는 자발적인 모금활동인 ‘세방 벼룩시장 ’을 2004년부터 약 15년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21억 원을 모금 했으며 이 모금액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세방그룹 창업주 이의순 명예회장이 2007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 재단은 저소득층 아동 장학금,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사랑의 연탄 배달, 긴급 의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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