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하굣길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

[시사매거진 광주/전남] 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개학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격하됨에 따라 여서동 부영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여수경찰서, 여수시청, 녹색어머니회 여수지부, 학교 임직원 등 협력단체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라는 주제로 ▲무단횡단 하지않기 ▲불법주정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30km/h 이하 서행운전 등 어린이 보행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진행하였다.

또한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일명 민식이법 시행(20.3.25.)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처벌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행위, 불법주정차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단속 및 계도활동 실시할 것 역시 병행 홍보하였다.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교통안전홍보 및 캠페인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지만, 스쿨 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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