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 마스크 취약계층 16세대에 40매씩 지원

목포시는 “목포 서부 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28일 연산동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 해 안부를 살피고 마스크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목포 서부 의용소방대(대장 김영일)에서는 지난 28일 연산동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 해 안부를 살피고 마스크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상시착용이 의무화 되면서 필수품이 된 마스크(KF94)를 취약가구 16세대에 40매씩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의용소방대는 올해 2월에도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세대에 화재 경보기를 설치 지원한 바 있으며, 설치한 가정에 직접 방문 해 분기별로 화재감지기 점검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영일 대장은“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김대식 연산동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운동에 동참한 의용 소방대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따뜻한 연산동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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