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부대 주요시설 대상 기지방호 경계시범식 교육 및 시연 실시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10월 30일 사령부 정문과 본청 일대에서 기지방호능력 향상을 위한 경계시범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은 10월 30일 미상의 거동수상자 침투 상황을 대응하는 시범 교육에서 인방사 군사경찰대 출동대기부대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경계태세를 갖추고 있다.(사진_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사령관 준장 강동길)는 “10월 30일 사령부 정문과 본청 일대에서 기지방호능력 향상을 위한 경계시범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사경찰대 출동대기부대의 미상 거동수상자 발생·침투 시 신속대응 능력 강화와 기지방호 작전요원의 경계작전 임무수행 절차 숙달 및 실전적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먼저, 군사경찰대 출동대기부대의 물자와 장비를 점검하고 출동대기부대 전술목적 및 발생 가능한 상황을 설명 후 상황별 적용 가능한 분대 종대·횡대 등의 다양한 전투대형을 펼쳐 보였다.

이후, 실전성을 부여한 부대 정문 미상 거동수상자 침투상황 대응 시범에서는 통합전력의 거동수상자 신속한 추적 및 도주로 차단, 검거 조치 절차를 시연하여 군의 철통같은 경계태세를 선보였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이건승(소령) 인방사 군사경찰대장은 “이번 경계시범식 교육을 통해 부대원들이 한마음으로 경계작전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부대 경계태세를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경계작전 교육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경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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