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억여 원 투입…행정‧건강‧영유아보육 서비스 제공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지난 29일 ‘지원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청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동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지난 29일 ‘지원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청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각계 내·외빈, 주민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식전행사, 건립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식, 청사 관람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2019년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여성·아동·고령 3대 친화도시’ 가입인증을 마치고 동구형 아동친화도시 실현과 주민편의시설 제공 등을 위해 총 47억여 원을 투입해 지원1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했다.

지원1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 면적 1,327㎡에 1층 행정복합센터, 2층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동구는 향후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양질의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다양한 마을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더 없이 기쁘다”면서 “앞으로 이곳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소로 자리매길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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