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대방건설은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2블록에 공급하는 ‘양주옥정신도시3차 대방노블랜드 에듀포레’가 막바지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성황리에 진행 중인 이 단지는 가점이 낮아 청약을 포기한 실수요자들이 큰 제약 없이 계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옥정동 양주옥정택지개발지구 일대에 전체 1,086가구로 조성되는 ‘양주옥정신도시3차 대방노블랜드 에듀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총 8개 동, 전용면적별 △75㎡ 502세대 △84㎡ 584세대로 구성된다.

최근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인한 전셋값 급등, 분양 완료된 인근 단지의 높은 프리미엄 형성 등의 영향으로 향후 분양가 상승세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방건설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한시적 중도금 무이자 정책, 최대 약 935만원 상당의 무상제공 품목 혜택 등을 지원한다. 양주옥정신도시 내 똘똘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전문가 분석이다.

특히 6.17 부동산 대책 및 그 후속 조치로 양주신도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분양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하지만 무순위 사후청약 및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에 많은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분양이 안정 궤도에 올랐고, 이르면 올해 분양 완료가 예상된다.

또한 경기도 접경지역 성장촉진권역 신설 추진 및 중첩지역인 양주를 비롯한 파주, 김포, 포천, 동두천, 연천 등 6개 지역에 수도권 규제 완화구역으로 별도 지정하다는 계획도 발표된 바 있다.

단지가 위치하는 양주옥정신도시는 굵직한 교통호재와 빠르게 발전하는 생활 인프라로 높은 미래발전 가치를 자랑한다. 먼저, 양주 IC∙옥정 TG 이용 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23년 개통 예정), 구리~포천을 잇는 세종포천고속도로, 3번 국도 대체 우회 도로(22년 완공 예정) 등의 주요 광역 교통망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예정된 1호선 덕정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덕정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서울 중심부로의 이동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도 무상 제공된다. 셔틀버스는 입주민 편의성을 고려해 운영되며, 세부적인 사항은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단지 내 특화 시설도 알차다. 양주옥정신도시 최초 총 4개 레인의 단지 내 볼링장이 커뮤니티 시설에 도입되며, 가상·증강현실 플랫폼이 적용된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GX룸, 스터디룸, 북카페 등이 함께 마련된다. 또한, 세대 내 첨단 홈 스마트 케어 시스템을 비롯한 맞춤형 특화 설계로 고품격 아파트로서의 미래 가치를 높였다.

녹지를 품은 명품 학세권도 장점이다. 단지가 들어선 입지는 청정한 공기를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숲세권에 속해 있다. 초∙중교(예정)를 품은 뛰어난 교육 여건도 갖춰 어린 자녀를 둔 3040 학부모 수요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양주옥정신도시3차 대방노블랜드 에듀포레’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분양 홈페이지 및 견본주택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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