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공간 전면 개선, 4차 산업 기술 활용 실감 콘텐츠 강화로 대폭 변화
- 11월3일 ~ 내년 1월31일까지 휴관, 생활도자박물관, 문예역사관 무료 운영

목포시는 “목포자연사박물관의 리뉴얼 공사를 위해 11월 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휴관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목포자연사박물관의 리뉴얼 공사를 위해 11월 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휴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대규모 리뉴얼 공사와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로 재개관에 가까운 수준으로 박물관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전시공간을 전면적으로 개선해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또한, 기존 실물 전시품에 발전된 IT기술을 더해 지구 자연사를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파사드, 인터랙션, AR기술로 구현해 관람객에게 보다 실감나는 문화체험을 줄 수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변모해 재개관할 방침이다. 

시는 휴관 기간 동안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목포생활도자박물관과 문예역사관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16년 만에 처음 이루어지는 전시 콘텐츠 개편인 만큼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내년에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관람객에게 교육문화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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