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여성전시관, 작가 기획자와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 개최

광주여성가족재단은 “29일(목) 광주여성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여성작가의 예술은 지속가능한가≫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포스터_광주여성가족재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 김미경)은 “29일(목) 광주여성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여성작가의 예술은 지속가능한가≫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여성 청년작가와 기획자들 간 네트워킹 기회 제공

광주여성전시관 허스토리(herstory)는 지역의 작가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네트워킹을 위하여 다양한 포럼 및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이번 워크숍에는 “그녀들의 연대기展”의 최미애 작가와 조사라 미술평론가가 참가하며 지역의 청년작가 및 기획자, 독립큐레이터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여성작가로서 예술 현장에서의 한계에 부딪혔던 에피소드, 여성과 남성의 이분법적인 사고를 지양하는 것에 대한 담론 등 다양한 젠더적 담론을 주제로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여성전시관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보고 예술 현장과의 협업을 통해 가져올 수 있는 시너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광주여성전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라운드테이블 개최를 통해 여성의 시대와 삶에 새겨진 미적 감치를 탐구하고 예술과 대중 간의 소통을 확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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