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신속한 구급서비스와 우리 가족 안심 알림 서비스 제공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는 재난취약계층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홍보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포스터_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재난취약계층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홍보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갑작스런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응급상황에 119에 신고하면 사전 등록된 신고자(환자)의 병력과 위치를 파악하여 신속한 현장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신청 등록 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본인뿐만 아니라 자녀 혹은 사회복지사가 대리로 등록 할 수 있으며 실명인증 절차를 거쳐 기본 정보 및 병력 정보와 보호자 및 주변 도우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등록이 완료되면 기본정보에 등록된 연락처로 등록 확인문자가 발송되며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기본정보에 등록된 전화(번호)로 신고해야 119에서 정보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정보 및 병력 등에 변경사항이 있을 때는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기타 등록 관련사항은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 062-613-8772~8773)로 문의하면 된다.
 
김행모 119재난대응과장은 “사전에 119안심콜 서비스에 등록하여 가족의 안전과 안심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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