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행정전화 활용한 출입자 관리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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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행정전화 활용한 출입자 관리시스템 도입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10.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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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쓰는 명부 대신 휴대전화 발신기록으로 출입자 관리
전화만 걸면 통화가 되지 않아도 발신번호가 기록
개인정보 보호 및 전 연령대 활용 가능한 방역관리 기대
전라북도청사(사진_전북도)
전라북도청사(사진_전북도)

[시사매거진/전북] 전북도는 26일부터 도 산하 19개 기관에서 손으로 명부를 기록하는 대신 휴대전화를 활용한 「행정전화를 이용한 출입자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휴대전화로 기관마다 지정된 행정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통화가 되지 않더라도 도청 교환기에 발신자 번호와 일시가 기록되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출입자 명부를 기록하는 기관들이 늘면서 손으로 출입자 기록을 작성하거나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활용하는 기관이 늘고 있다.

하지만 수기로 명부를 작성하는 것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부실한 명부관리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으며, 전자출입명부는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에게는 불편하고 개인정보 입력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도입한 「행정전화를 이용한 출입자 관리시스템」은 전화를 걸고 컬러링에서 ‘인증이 확인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만 확인하고 끊으면 자동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다른 출입자 기록방식에 비해 편리하고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출입자 명부가 따로 기록되지 않고 도청 교환기에 기록되기 때문에 명부관리 부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없으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할때에도 출입자 기록을 손쉽게 출력할 수 있어 방역관리에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전북도 강승구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전화를 이용한 출입자 관리시스템은 개인들의 데이터나 통화료가 들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행정기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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