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 10개, 협업 3개 총 13개 우수사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최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20년 정부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광주 서구, ‘2020년 정부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이번 경진대회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및 협업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9월 1차 심사를 통과한 정부혁신 10개, 협업 3개 총 13개 우수사례가 서구 대표 혁신·협업 우수사례 선정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평가는 1차 온라인 국민투표와 2차 열린 혁신단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정부혁신분야는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는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발표한 교육지원과가 선정됐다.

광주 서구, ‘2020년 정부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협업분야는 협력도, 난이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결과 <발로 뛰어 일궈낸 버들마을 다목적 센터, 불을 밝히다>를 발표한 주민자치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주민의 시각에서 주민 중심의 정책 발굴에 더욱 주력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등 서구가 혁신정책과 협업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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