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 확산 사회공헌활동

[시사매거진/제주] 교육업체 대교는 대교문화재단과 함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 프로젝트의 제주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교는 동네책방을 비롯한 관련 산업 종사자들과 예술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30일부터 3일간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로컬 콘텐츠 라운지 사계생활에서 진행된다.

대교는 산방산아트앤북페어 2020에 메인 파트너로 참여해 ‘아임파인땡큐앤북’을 주제로 전국 40여개의 책방 및 크리에이터팀과 북큐레이션 전시 북마켓과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동네책방 운영자와 함께 북 크리에이터 클래스와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릴레이 도서 기부 캠페인 아임파인 챌린지도 개최한다.

대교 관계자는 “오는 12월에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 예정”이라며 “전국에 있는 책방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각 책방이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교는 대교문화재단과 함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동네책방을 비롯한 관련 산업 종사자들과 예술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대교 관계자는 "전국의 동네책방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 타 지역으로 판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며 "전국에 있는 책방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각 책방이 사업 확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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