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성산남도밥상(대표 곽선기)은 지난 10월 23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풍차 나눔 명패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에 위치한 성산남도밥상은 정식전문 음식점으로 적십자 희망풍차 나눔 사업장으로 등록해 매월 일정액을 적십자에 기부하며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하게 된다. 

곽선기 대표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희망풍차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사업장 수익의 일부를 환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 가입을 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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