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은 “SNNC에서 지난 2020년 10월 26일(월) 14:00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영화 관람권 19매와 햄버거세트 교환권 24매를 학대피해아동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_(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은 “SNNC(사장 이은석)에서 지난 2020년 10월 26일(월) 14:00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영화 관람권 19매와 햄버거세트 교환권 24매를 학대피해아동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헌혈기념품은 지난 21일 ‘나눔을 통한 채움의 헌혈봉사’에 참여한 헌혈자들에게 기증 받은 것이다. 

단체 헌혈행사는 코로나19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혈액 안정망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이동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SNNC 추현선 팀장은 “코로나19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기업시민 실천 아이디어로 도출된 ‘헌혈을 통한 3기부(헌혈, 헌혈증, 헌혈기념품)방식’으로 헌혈봉사를 진행하였고, SNNC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사 직원들까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SNNC의 나눔을 통한 채움의 헌혈봉사로 받은 헌혈기념품을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전달하여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아동시설 관계자는 “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문화생활과 먹거리를 위해 SNNC 직원들의 헌혈봉사로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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