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최초 ‘곡성세계장미축제 홍보디자인물 부문’ 동상

곡성군은 “지난 23일 개최된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전남 최초로 홍보디자인물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_곡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3일 개최된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전남 최초로 홍보디자인물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피너클어워드는 1956년에 설립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에서 주관하고 있다. 세계축제협회는 전 세계 5개 대륙 중 50여국의 나라가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으며 3,000여명의 정회원과 50,000명의 준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단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부터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가 열리고 있다. 경쟁력 있는 국내 축제를 발굴해 우리나라 축제의 글로벌화를 앞당기는데 일조하고 있다.

곡성군 문화체육과 김록규 과장은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이런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전 직원이 합심해 축제를 준비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앞으로도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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