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 오후 5시 오거리문화센터에서

목포시는 "목포문화재단에서 오는 30일 오후 5시 오거리문화센터에서 ‘2020 목포 문화의 날 기념식 및 문화예술인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은 2019 기념식 사진이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목포문화재단에서 오는 30일 오후 5시 오거리문화센터에서 ‘2020 목포 문화의 날 기념식 및 문화예술인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문화발전에 뜻을 모으기 위해 제정한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의 참다운 발전을 도모하고 목포문화예술인들의 화합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성악가의 합동 공연을 시작으로 공로상 시상과 시립무용단 공연 및 문학목포 발간식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공로상 수상자로는 목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한 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김영현 원장과 이봉섭 원장이 선정됐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문화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다소 간소화된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지만 이번 행사가 문화예술인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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