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0월 가을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여 지난 24일 목포시에 거주하는 다자녀가정(14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는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0월 가을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여 지난 24일 목포시에 거주하는 다자녀가정(14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가족들이 가족관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팔팔한 가정경영아카데미”는 사전에 이루어진 방역과 가정의 적극적인 마스크 착용을 통해 안전하게 이루어졌다. 오전에는 부모집단과 자녀집단이 분리되어 건강한 가정의 의미, 건강한 가정의 특성, 에니어그램 검사를 통한 가족의 성향 파악하기, 풍경구성법 및 애착인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의 역할이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점심식사 후, 오후시간에는 온가족이 함께 푸드아트테라피를 통해 가족 행복 찾기, 미덕 보물찾기, 가족의 미덕 찾기 등이 이루어졌으며, 모든 가정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알찬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는 “요즘 코로나로 인해 어디 가기도 두려운 마음이 컸는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우리 가족의 미덕도 찾게 되어 참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조혜정 센터장은 “목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가족이 가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들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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