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26일 0시 대비 21명 증가 (26일 18시 기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0시 대비 21명 증가했다. 이로써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5,845명이다.

신규 확진자 21명은 집단감염이 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6명, 확진자 접촉 4명이다.

집단감염 원인으로는 집단감염 원인으로는 용인시 음식점 모임 관련 4명(누적 11명), 영등포구 가족 관련 4명(누적 13명), 구로구 가족 관련 2명(누적 14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1명(누적 12명) 등이다.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 6명(누적 1,00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명(누적 260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현황으로 2명(누적 3,070명)이 확진됐다.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한편, 지난 10월 25일 확진자 수는 20명으로 양성률은 0.8%이다. (10월 25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2,419건, 10월 24일 총 검사 건수 2,497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지난주(10.18~10.24) 서울시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은 확진자가 총 119명으로 일 평균 17명이 발생하였다. 이는 2주 전(10.11~10.17) 일 평균 확진자 수 22.1명보다 23% 감소한 수치이다.

더불어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주 전(10.11~10.17) 전체 확진자의 18.1%였던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는, 지난주(10.18~10.24) 17.6%로 감소했다.

또한, 25일 기준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전담 치료하도록 장비·인력 등을 완비하여 중수본의 지정을 받은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64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25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39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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