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프로그램 등 다양한 편성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서귀포시가 다양한 비대면 청소년프로그램 운영하여 청소년 활동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시사매거진/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하여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청소년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도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이었던 서귀포시 청소년시설이 단계적으로 운영 재개됨에 따라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는 온라인 화상회의 등 비대면 및 대면활동을 병행하고, 다양한 비대면 청소년프로그램 운영하여 청소년 활동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잠재력 개발을 위한 목공예, 캘리그라피, 생활공예, 창작클레이 등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편성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 가정에서 가족 간 공유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족 내 소통 강화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 및 운영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청소년포털 및 각 청소년수련시설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끼를 발산하는 데 제한이 없도록 건전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