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위원회, 11개 경로당 방문해 위문품 전달하며 안부 살펴

목포시는 “원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22일 관내 11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원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미순)에서22일 관내 11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원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관내 11개 경로당에 떡, 과일 각각 11박스(54만원 상당), 라인마트(대표 오병삼) 음료수 11박스(11만원상당), 샤니빵(대표 김민진) 빵 100봉(10만원상당), 파리바게트(대표 김정숙) 빵 120봉(12만원 상당)을 후원하여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고미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마련한 작은 정성이 힘을 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원산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사회적 분위기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다시 경로당에 모이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 며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을 챙기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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