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내리고 배변 활동 돕는데 효과적

[시사매거진/제주] 제주감성을 그대로 담은 마들렌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들렌제주가 신제품 '메밀마들렌'(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순수메밀마들렌'은 국내 메밀 최대 생산지인 청정자연 제주의 메밀을 활용해 마들렌을 제조해 제주지역 특유의 색을 살리면서도 건강함과 맛을 모두 담았다는 평이다.

예부터 전해오는 제주 신화에 따르면 농경신 '자청비'가 옥황상제에게 마지막으로 가져왔다는 곡식이 메밀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메밀은 제주와 뗄 수 없는 곡식이다.

특히 메밀은 체내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게 해줌은 물론 배변 활동을 쉽게 해주며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비만을 예방하고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마들렌제주 강민지 대표는 "앞서 선보인 제주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제주 4계절 시리즈인 봄-녹차, 여름-블루베리, 가을-레몬, 겨울-한라봉과 같이 이번 메밀 마들렌 역시 가장 제주다운 디저트로 손색이 없도록 재료선택부터 포장에 이르기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며 "이번에 신제품을 선보인 만큼 제주마들렌이 제주도를 대표하는 고품격 시그니처 디저트가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제품 제조와 브랜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들렌제주는 여성CEO인 강민지 대표와 20년 경력의 베이킹마스터의 노하우가 어우려져 탄생한 제주 토종브랜드다.

평소 타지에서 만들어져 제주도 기념품으로 둔갑하는 저품질 디저트들을 안타깝게 생각한 강 대표가 고품질의 가장 제주다운 디저트 선물을 만들어보자는 비젼을 시작으로 브랜드를 완성했다.

현재 마들렌제주는 제주의 대표적 농작물을 재료로 제주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시그니처 디저트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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