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발효홍삼 전문기업 발삼신비는 통으로 발효시킨 홍삼추출액과 국내산 천연 벌꿀이 들어간 꿀홍삼을 낱개 포장해 섭취를 간편하게 한 스틱꿀 형태의 홍삼제품 ‘배터리홍삼’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배터리홍삼 패키지는 스틱에서부터 박스까지 배터리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는데, 이는 일상 속에서 휴대폰 뿐 아니라 나에게도 에너지를 충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실제로 꿀홍삼은 당섭취가 필요한 골프라운딩 간식, 등산이나 자전거 간식으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배터리홍삼은 국내유일 홍삼명인인 송화수명인의 6년 근 홍삼농축액과 통으로 발효시킨 홍삼농축액 및 국내산 천연벌꿀을 주원료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발삼신비는 올해 초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홍삼신비를 통해 목표액 3041%의 초과달성을 거둔 바 있다. 배터리홍삼은 와디즈에서 펀딩에 성공했던 홍삼신비의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현대인들이 조금 더 쉽게 홍삼을 즐길 수 있게 국내산 꿀과 함께 만든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장년층 뿐 아니라 2030세대까지 홍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가장 절묘한 꿀홍삼의 비율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어느 때보다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에 배터리홍삼 한 포로 나와 소중한 사람들의 배터리를 충전시키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발삼신비는 휴대가 간편한 배터리홍삼 패키지를 추가적으로 준비중에 있으며, 새로운 패키지는 11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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