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시사매거진]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는 내달 3일까지 도봉구 지역 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간협약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5월, 순복음도봉교회, 창동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받았다.

도봉소방서 의용소방대가 2인 1조로 총6개조가 구성되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수량은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400세트를 400가구에 설치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많은 인명 피해가 주택화재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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