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비 서울지역 확진자 20명 증가 (23일 0시 기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22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1일 대비 20명 증가했다.(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0명은 집단감염 6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7명, 해외유입 1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5,768명으로 390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5,30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10월 22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5,211건이며, 10월 21일 총 검사 건수 4,883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는 20명으로, 양성률은 0.4%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집단감염 원인으로는 강남·서초 지인 모임 관련 3명(누적 21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관련 1명(누적 8명), 강남구 CJ텔레닉스(잠언의료기) 관련 1명(누적 17명), 서대문구 소재 장례식장 관련 1명(누적 16명) 등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 7명(누적 990명), 해외접촉 관련 1명(누적 452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현황으로 6명(누적 3,032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3명, 관악·송파구 2명, 성동·도봉·강서·서초·강동구 1명과 기타 5명이다.

한편, 10월 2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23.2%이고, 서울시는 18.5%이다.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전담 치료하도록 장비, 인력 등을 완비하여 중수본의 지정을 받은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총 64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30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34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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