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지난 2월부터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유연근무제’를 지속해온 교육전문기업 프뢰벨 행복나누기(이하 프뢰벨)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각 부서별 업무 상황에 따라 재택근무 또는 시차출퇴근 중 선택해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업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프뢰벨은 사옥을 출입하는 모든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 및 손소독을 의무화해 직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사무실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및 직원 간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단체 미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도록 했다.

또한 업무 특성상 재택근무가 가능한 부서의 경우 이를 권장해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특히 대중교통 이용 혼잡 시간을 피할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조정,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했다.

한편, 프뢰벨은 사원 대상 교육은 실시간 Live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쌍방향 소통을 원활하게 함은 물론 교육 공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뢰벨 행복나누기 관계자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이전에 비해 완화됐지만 직원들이 최대한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늘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상황 및 단계별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직원 보호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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