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식정보분석 회사인 한국경제투자TV는 9월 1일, 코로나 대응 투자전략본부를 대한민국의 심장, 정치 1번지인 종로지점에 설립했다

한국경제투자TV의 한린규 대표는 “여의도가 아닌 종로에 투자전략본부를 설립하게 된 배경은 종로가 가진 역사성과 상징성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예로부터 종로는 조선 시대부터 정치·행정·외교의 중심지였다. 또한, 정치적 중심지로서 종로의 지위는 일제 강점기를 지나 광복 후인 현재까지 이어지는 중이다.

한국경제투자TV는 “여의도가 증권시장의 중심인 것은 맞으나, 흔히 말하는 ‘증권가 찌라시’를 통한 정보의 입수보다는 정치 1번지인 종로, 그 안에서 더 질적으로 우수한 정보들을 입수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증권시장은 더욱 커진 변동폭과 유동성에 의해 전문가도 쉽사리 향후 추세를 예측하기 힘든 시장이며, 그러한 유동성 시장 속에서 종로에서만 얻을 수있었던 정보와 확실한 재료를 가진 개별주 매매를 하는 것이 현재 한국경제투자TV가 더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이유이다”라고 말을 이었다.

한국경제투자TV 주인철 이사는 “종로가 정치 1번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대한민국 1번지라는 생각을 한다. 실제로 사내 공시정보분석팀과 투자전략부의 분석협업 시스템이 빛을 발하고 있으며, 공시를 미리 예측하고, 정보를 입수·분석하여 공시이전 높은 수익을 달성하는 것이 현재 우리만의 독보적인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경제투자TV는 2020년 9월부터 종로지점을 설립하고, 종각에서 투자전략본부를 운영중에 있으며, 공시정보분석팀과 투자전략부의 상호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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