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정품인증 위조방지 서비스 기업 씨케이앤비(대표 배기혁)는 10월 21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면서 ‘히든태그’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올해 31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행사로서 우수한 기술 및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고용촉진, 근로환경개선, 사회공헌 등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대표자를 선정한다.

씨케이앤비는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12년동안 정품인증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시켜 기업이 불법복제품으로부터의 지식재산권 및 상표권 침해를 방지하고, 이러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해외전략수립 마케팅, 유통추적관리, 단속서비스 등 고객사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개발자 및 디자인 전문인력을 대폭 늘려 고용창출효과를 내었고, 27건의 특허등록과 14건의 상표권등록을 하면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배기혁 대표는 “2014년 히든태그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약700여개의 고객사들이 히든태그를 사용해왔으며, 재발주율이 높아 고객사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고, 2014년 대비 2019년 매출액이 8,000%이상 성장함과 동시에 라벨 발주율도 동시에 8,000%이상 증가했다”면서 “고객사와 소비자들이 가품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게끔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시켜 고도화된 브랜드 정품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케이앤비는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 우수상품 인증 지원사업인 ‘K+인증마크’ 사업에 지정되었고, 코트라 주관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됨으로써 2년간 수출지원기관 우대지원을 통한 수출증진의 지원과 중국위변조방지산업협회 데이터 제공 공식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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