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오는 10월 24일(토)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대극장에서 ​올해로 탄생250주년을 맞은 루드비히 판 베토벤을 추억하기 위한 자리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마련한다.

베토벤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3곡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 그리고 지휘자로 베토벤의 영혼의 친구인 김대진 지휘자 세계적 콩쿨을 휩쓸며 대한민국 바이올린계를 이끌 송지원 바이올리니스트 그리고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하모니가 연주 된다.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는 해마다 클래식계의 대표 작곡가를 선정해 풍성하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클래식 공연이다.

2014년 ‘차이콥스키’를 시작으로 ‘드보르작’,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말러’ 등 클래식 음악계의 위대한 작곡가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여 베토벤을 올해의 작곡가로 선정하여 그의 음악세계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

1984년 11월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 뒤 매년 여는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특별 기획연주, 단원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주곡 연주회와 실내악 연주회, 여름 음악캠프 등을 개최해왔고, 지방순회공연과 해외 연주회를 열고 있다.

[프로그램]
베토벤 : 에그몬트 서곡
[Beethoven : Egmont Overture in F Major, Op. 84]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Beethoven: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61]
베토벤 : 교향곡 제 7번
[Beethoven :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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