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청소년안전망 구축,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문인 북구청장(사진_광주 북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인 북구청장, 송윤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황수주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북구 28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청소년안전망 구축,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8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 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여러 기관과 연계하고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지원,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학업복귀, 사회진입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보호체계가 더욱 촘촘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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