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14일, 행복교육지원센터 상담실
고1‧2 학생 80명 모집…10월 26일~11월 2일까지 신청

[시사매거진 광주/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복잡하고 다양해진 대입전형을 대비해 지역 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상담은 다음 달 7일과 14일 토요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 상담실에서 운영한다.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1인당 90분간 전문 강사와 상담을 실시한다.

1:1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진로‧진학과 연계한 활동점검, 지원대학‧학과 목표 컨설팅 등 다양한 상담의 장을 마련한다.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담 시에는 학교생활기록부 또는 상담 기초자료(모집공고 서식 참고)를 작성 지참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정보접근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고1‧2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관내 고3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자기소개서 작성, 입시설명회 개최, 진학상담, 면접준비 지원 등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여수시가 지난 9월 5일부터 19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3 수시전형 진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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